[애견 정보] 푸들의 미용 방법과 계절별 미용법

 

 
푸들은 착색성이 높은 강아지 종으로서, 다양한 미용에 매우 적합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들의 미용 종류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미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리핑 (Clipping)
푸들에서 가장 일반적인 미용 방법 중 하나입니다.
털을 모두 깎아서 일정한 길이로 만들거나, 특정한 부위만 깍아서 모양을 만듭니다.
클리핑은 푸들의 미용 중에서도 최소한 두 번 이상 해야합니다.
*스트리핑 (Stripping)
푸들의 미용 중에서 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두피 부위에서 털을 일부만 뽑아내어 더욱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어줍니다.
*셀프 클리핑 (Self-Clipping)
셀프 클리핑은 서서히 미용을 하는 방법입니다.
자주 털을 깎아내고, 트리밍할 때마다 푸들을 스스로 길들이기를 기다리고 거친 털을 깎아내어 이쁘게 정리합니다.
*미용식 (Grooming Style)
미용식은 푸들에게 매우 다양한 스타일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털의 길이, 모양, 색상을 전부 바꾸어 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서머클립 (Summer Clip)
푸들은 털이 많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무겁고 더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서머클립은 여름철 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털을 짧게 깎는 방법입니다.
 
계절에 따른 푸들의 각기 다른 미용법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계절별 푸들 미용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입니다.
 
▶봄 미용 (Spring Grooming)
봄에는 푸들의 털이 빠질 때가 많기 때문에 떨어지는 털을 모아내는 브러시링이 중요합니다.
또한, 푸들의 털에 땀이 많이 붙을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고 드라이 해줍니다.
▶여름 미용 (Summer Grooming)
여름은 더운 계절이기 때문에, 서머 클립 (Summer Clip)을 권장합니다.
이는 푸들의 털을 짧게 깎아 튀는 느낌을 줄여주고, 불쾌한 더위를 덜어줍니다.
▶가을 미용 (Fall Grooming)
가을에는 푸들의 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기 때문에 털의 길이를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름철 햇볕에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기 위해 보습제나 피부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미용 (Winter Grooming)
겨울에는 푸들의 털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털의 길이와 모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 눈덮이, 얼음 등 겨울철 위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꼬리와 발톱을 잘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가 많이 있는 계절에서는 푸들의 피부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감염, 포진, 천식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계절에 맞는 미용을 잘해주어 푸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제 스토리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