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가 주인의 침대에서 함께 자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자는 것은 원칙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일정한 일상 생활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자는 것은 이러한 일정 시간에 식사와 운동습관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건강염려도 이유도 있습니다. 소파나 침대에서 자는 것은 관절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침대에서 잘 때 주인의 머리나 다리 방향에 누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크기의 강아지는 침대에서 뛰어 내릴 때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강아지는 사람과 다른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곰팡이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자면 자신의 발톱과 털을 함께 쓰는 배개와 같은 곳에 머금고 자기 때문에, 주인의 건강상 알레르기 반응 및 호흡 문제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과 반려견 간에 상호 의존성은 늘 대두되는 문제인데, 계속해서 함께 침대를 공유할 때 강아지의 의존성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존성에 따라 컨디션, 건강상 활동 수준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분리 불안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주인이 외출시 떨어져 분리될 경우 우울증, 불안감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침대에서 함께 자는 것이 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좋은 침실 환경을 제공하면서,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에게 개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전용 침구 또는 강아지 전용 침대를 사용하여 강아지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것이 힘들다면 앞으로 계속 생활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와 침대에서 함께 자는 빈도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와 함께 자는 것은 주인과 함께 있는 시간을 증가시키는 것 외에는 장점이 없습니다. 강아지의 개인 공간을 지켜주고, 강아지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강아지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사람과 침대를 분리해야 좋을 것 같다는 결론입니다.
제 경우, 두 아기들과 침대를 분리하는 것에 대하여 현재 진행중입니다. 침대 밑에 강아지 전용 침대를 놔두었는데, 계속 끼잉끼잉대고 짖는 행동이 더욱 증가하여 주인에 대한 신뢰도만 떨어트리는 느낌이 들어 결국 침대로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습관을 잘 못 들인 것에 대해 후회했습니다. 앞으로 함께 생활하기 위해 점점 공간을 분리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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